'바벨'의 감동으로부터 10년! 드디어 실현된 이냐리투 × 사카모토의 기적의 콤비.
'버드맨 혹은 (무지가 가져다주는 예기치 못한 기적)'(제87회 아카데미상 4개 부문 수상)으로 영화 음악의 혁명을 일으킨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의 신작 '레버넌트'의 음악을 사카모토 류이치가 맡았다!
혹독한 대자연 속에 남겨진 주인공 휴(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자신을 버린 원수(톰 하디)에게 복수를 맹세한다. 미국 서부의 황야를 떠돌며 갖가지 고난을 이겨내고 삶에 대한 의욕을 불태우는 휴의 이야기를 삶에 대한 에너지가 넘치는 사카모토 류이치의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선율이 드라마틱하게 고조시킨다. 이번 작곡의 파트너는 사카모토 류이치의 절친한 친구인 전자음악의 귀재 알바 노토가 맡았다. 게스트에는 더 내셔널의 브라이스 데스너도 참여한다!
이냐리투 감독과 사카모토 류이치의 음악의 궁합은 사카모토 류이치의 '미모의 푸른 하늘'을 사용한 '바벨'(제59회 칸 국제 영화제 감독상)로 이미 증명된 바 있다. 이냐리투 감독의 뜨거운 러브콜에 응답하여 드디어 기적의 콜라보레이션이 실현되었다.
이번 '레버넌트'의 음악은 골든글로브상 음악상, 북미방송영화비평가협회상 최우수 음악상 후보에 올랐다!
일본에서는 4월 개봉이 결정되어 음악과 함께 작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사운드트랙 앨범이 발매된다! 사카모토 류이치의 혼신의 힘을 다한 사운드트랙 앨범을 기대해 주세요!
일본판에만 보너스 트랙으로 「The Revenant - Main Theme (Alva Noto Remodel R)」을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