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 잔의 여유는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나를 마주할 수 있는 '여백'을 준다. 풍요로워지는 것이 아니라 풍요로움을 깨닫게 해준다. 그런 차를 상상하며 탄생했습니다. 자연이 가져다주는 짙은 녹색과 향긋한 맛, 그리고 은은하게 스며드는 향기를 느껴보세요.
만드는 법 끓는 물 250cc 90초간 추출
『찻집지옥』
일본차를 너무 좋아하는 坂本龍一이 자주 입에 달고 살았던 말이다. '미친 듯이 차를 마시고 싶다'는 갈망을 표현한 것일까, 소중한 친구의 소개로 만난 EN TEA의 마루와카 씨에게 이 사실을 말했더니 웃으면서도 매우 기뻐했다. 칼을 들지 못하는 사카모토였지만, 차만은 꼭 직접 끓여 마셨다. 집에서는 찻주전자를 사용해 소중한 찻잔에, 투어나 입원 시에는 반드시 일본차 티백과 머그잔을 가지고 다녔는데, EN TEA의 제품은 포장도 예쁘고 무엇보다 차 맛이 좋아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나눠주고 싶다'는 생각에 기념품이나 선물도 많이 주문하게 되었다. 이번에 주문한 것은 사카모토 씨에게 꼭 필요한 '고식녹차(古式緑茶)'와 처음 마셨을 때 '뭐야, 맛있네! 더 사세요!"라고 말한 '보리차', 그리고 아쉽게도 사카모토가 맛보지 못한, 사카모토를 위해 로스팅한 '보름달의 차'를 패키지로 준비했습니다. 즐겨주세요.